“32만 유튜브 뺏겼다” 주장한 이영지, 내막은 이랬다.. 사과문 게재

래퍼 이영지가 주장한 유튜브 채널 소유권 분쟁이 오해로 일어난 해프닝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2일 분쟁의 원인이 된 유튜브 채널 ‘차린건 없지만’의 소유권 논란에 대해 보도됐다. 당초 해당 채널은 KBS 예능 프로그램 ‘컴백홈’을 제작한 A CP, B 작가가 C 제작사와 공동 투자해 개설했기 때문에 이영지 소유가 아니라는 것.

보도에 따르면 이영지는 A CP와 ‘컴백홈’의 인연으로 ‘차린건 없지만’의 출연을 결정하면서 15회차 출연 계약을 맺고 촬영했지만 이 과정에서 A CP가 다른 채널 개설을 원하면서 이영지의 15회차 촬영이 끝나기도 전에 새로운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을 만들었다. 해당 사건은 “채널을 뺏고 빼앗긴 문제가 아니다. 공동제작사 3명 사이 채널 정리가 안 된 것뿐”이라며 “이영지는 좋은 의도로 출연했고 채널에도 큰 열정을 가진 걸로 알고 있다. 제작진 내부 사정을 알지 못해 생긴 해프닝”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영지는 지난 10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긴말 필요 없고 모종의 이유로 ‘차없'(차린건 없지만) 원래 채널을 빼앗겼음. 앞으로 여기 올릴 것”이라며 새로운 유튜브 채널인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을 공유했다.

이에 누리꾼들이 ‘차린건 없지만’에 악성 댓글을 달자 제작진 측은 “사실과 다른 내용이 많다. 정리해서 공지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으며, 이영지는 “너무 섣불리 감정을 앞세워 소란 일으켜 죄송하다. 우리의 추억이 담긴 이전 영상들에 비난 남기기보다 새로운 채널에 더 큰 응원 보내주시길 바란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차린건 없지만’은 이영지가 스타들을 집으로 초대해 음식을 대접하는 웹 예능 콘텐츠다. 해당 프로그램은 세븐틴 승관, 아이브 장원영, 트와이스 채영, 마마무 화사 등이 출연하며 이영지의 센스와 유쾌한 진행 방식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최근에는 구독자 수 32만 명을 돌파했다.

출처_차린건 없지만, 이영지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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