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와 ‘관계’ 맺은 우이판, 중국서 ‘사형’ 당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하 우이판 인스타그램
그룹 ‘엑소’ 전 멤버 크리스(30·우이판, 이하 우이판)가 미성년자 성폭행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경찰 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중국 베이징 공안국 차오양 지부는 22일 우이판 미성년자 성폭행 사건에 대해 “두메이주가 우이판 집에 머물며 술을 마신 후 성관계를 맺은 것으로 확인했다”며 “다만 성폭행 여부에 대해서는 확인이 안 됐다”고 전했다.
우이판 에이전트는 지난해 12월 5일 신곡 뮤직비디오 여주인공 인터뷰 대상자 선정을 이유로 두메이주에게 그의 집에서 열리는 파티에 참석할 것을 요구했다. 이 자리에서 우이판과 두메이주는 10여 명이 넘는 사람들과 술을 마시고 보드게임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날 오전 7시 파티 참석자들이 떠난 후 우이판과 두메이주는 성관계를 맺었다. 이날 두메이주는 오후까지 우이판 집에 머물며 함께 식사를 했다. 그로부터 2일 후인 지난해 12월 8일 우이판은 두메이주에게 온라인 쇼핑을 하라며 3만 위안(한화 533만 원)을 이체한 것이다.
그렇게 두 사람은 지난 4월까지 연락을 주고받았다. 그러다 우이판이 연락을 중단하자 두메이주는 주변 지인들에게 고민을 토로했고 친구 리우 모우웬과 논의 후 온라인상에 폭로 글을 올린 것이다. 두메이주는 경찰 조사에서 “팬을 늘리고 온라인 평판을 높이기 위해”서 글을 올렸다고 말했다.
경찰은 네티즌들이 제보한 우이판 미성년자 상습 성폭행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우이판이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게 사실일 경우 사형에 처해질 수 있다. 중국 최고인민법원은 미성년자 성폭행에 대해선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한 판례가 있는 것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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