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3인조 7명 연쇄살인” 강압일까 우연일까? 진범은 어디에?

sbs뉴스

2002년 2월에 시민 7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살해범에 대해서 법원이 무죄를 선고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재판부는 강압수사로 인한 허위자백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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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월 경기도 의왕시 외곽에서 승용차 한 대가 불길에 휩싸였다고 합니다.

차량 뒷 트렁크에서는 30대 두 연인이 흉기에 찔려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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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두 달뒤 홍모씨 등 20대 3명을 강도살인의 피의자로 구속됐습니다.

홍씨 등은 수사 과정에서 또 다른 5명을 숨지게 한 혐의까지 추가돼 재판에 넘겨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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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서울고등법원은 1심 재판부에 이어 홍씨 등의 살인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고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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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는 극형이 예상되는데도 검거 하루만에 자백한 만큼, 강압적 상태에서 진술한 정황이 보인다고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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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범행 당시 휴대폰 통화기록과 인터넷 접속기록을 확인한 결과 홍씨 등은 사건 장소와는 동떨어진 곳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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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는 하지만 나머지 7차례 범행에 대해서는 유죄가 인정된다며, 홍씨 등에 대해 징역 15년에서 9년까지 실형을 선고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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