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자들과 몸싸움을..”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20대 여성의 고민

무엇이든물어보살 (이하)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불의를 보면 못 참는 동생 때문에 고민인 자매가 등장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언니는 보살들에게 “동생 성격 때문에 고민이다. 동생이 좋게 말하면 정의감이 넘치는데 나쁘게 말하면 오지랖이 너무 심하다. 다른 사람 일에 참견을 너무 한다”고 털어놨다.

동생은 부부싸움 하는 집에 찾아가 문을 두드리기도 하고 다투는 연인 사이에 끼어들기도 하는 성격을 가졌다고 전했다.

언니는 “예전에 동생과 반지하에서 살았던 적이 있는데 제가 샤워하는 걸 누가 몰래 봤더라. 근데 그 상황을 동생이 보곤 직접 그 사람과 몸싸움을 했다”고 토로했다.

또 한 번은 낫을 들고 가던 취객을 목격한 동생이 수상함을 느끼고 남자를 따라간 적도 있다고 말하며 “알고보니 그 사람은 길고양이 상해범이더라. 근데 동생은 (낫을 들고 있는 사람을 보고도) 그 사람한테 소리 지르고 대치를 했다”며 위험천만했던 상황에 대해 얘기했다.

언니는 “당시에는 동생 옆에 말려주는 남자친구가 있어서 다행이었지만 매번 이런 얘기를 할 때마다 걱정이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동생은 이런 성격 탓에 호신용품 선물도 많이 받는다고 전했다.

서장훈은 “너는 반드시 가지고 다녀야 한다”며 걱정했다. 이어 “행동이 잘못됐다고는 할 수 없다. 용기가 대단하고 칭찬받아야 할 행동인데 가족의 입장에서 보면 엄청 걱정되는 일이다. 무슨 일이 있으면 경찰에 먼저 신고를 하고 지켜보는게 맞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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