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로드뷰”에 찍힌 소름돋는 “안산 리어카 토막 살인 사건”(사진)

TV조선 탐사보도-세7븐

3년 전, 경남 함안의 작은 마을에서 방앗간을 운영하던 박만덕(가명·76) 할머니가 숨진 채 발견됐던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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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주민들은 두려움을 달래기 위해 마을 입구에 CCTV 카메라를 설치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들이 두려움에 떠는 이유는 쌀집 할머니를 폭행한 뒤 복역 중인 김현규(가명·33)씨가 곧 마을로 돌아오겠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내왔기 때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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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는 3년 전 이 마을에서 발생한 는 ‘방앗간 노파 살인사건’의 유일한 용의자였던 것이다.

방앗간 할머니 박씨가 숨진 채 발견된 건 2010년 2월21일 오전 8시쯤이었다. 발견 당시 시신은 부직포에 덮인 채였고, 참혹한 모습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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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은 지문이나 DNA를 전혀 남기지 않는 치밀함을 보였다. 그가 남긴 거라고는 살해도구를 우물 안에 버리러 가는 길에 남긴 박할머니의 혈흔 몇 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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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현장에 출동해 수사를 한 형사는 마을 주민들을 탐문하던 중, 수상한 이웃을 발견했다. 김현규씨는 추운 날씨에 마당에서 빨래를 하고 옷가지를 소각 중이었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형사는 곧바로 그의 물건들을 압수했고, 예상대로 그의 운동화에서는 박 할머니의 혈흔이 발견됐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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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증이 발견됐음에도 김씨는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다. 김씨는 자신의 운동화에 묻은 혈흔이 시신을 덮고 있던 부직포를 들춰보다 묻은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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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전문가들은 전문가들은 운동화에 묻은 혈흔은 떨어지면서 묻은 게 아닌, 튄 형태라고 지적했다. 또한 현장사진을 본 전문가들은 범인이 피해자를 살해하는 과정에서 자신도 상처를 입고 피를 흘렸을 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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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건 현장인 방앗간 안에서 숨진 박할머니의 것이 아닌 혈흔이 묻어있는 담배꽁초가 발견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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