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야해서 개봉 막았던 넷플릭스 영화 ‘블론드’, ‘성인 영화’ 수준 등급으로 개봉 확정

영화 블론드

넷플릭스에서 곧 개봉할 예정인 마릴린 먼로의 전기 영화 ‘블론드’가 너무 높은 수위에 개봉을 못할 뻔 했다는 후문이 돌고 있다.

나무위키

지난 11일 할리우드 배우 아나 디 아르마스의 소식을 전하는 전문 트위터 계정에는 “아르마스가 출연한 앤드류 도미닉 감독의 넷플릭스 작품 ‘블론드’가 NC-17에 해당하는 노골적인 컷에 대한 최종 승인을 받았다”는 글이 올라왔다.

온라인커뮤니티 (이하)

NC-17은 미국 영화분류 및 등급위원회가 부여하는 연령 제한 등급으로, 17세 이하 절대 관람 금지 영화를 뜻한다. 이른바 ‘성인 영화(Adults only)’ 등급인 것.

매체는 “넷플릭스는 도미닉 감독이 ‘블론드’의 오스카상을 주장하지 않고 정직한 요구를 하고 있다는 것을 고려해 아무런 여과 없이 영화를 개봉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고 전했다.

또 “도미닉 감독이 연출한 컷은 NC-17 등급으로 알려졌다. 이 영화는 넷플릭스에서 상영되기 전 베니스 영화제에서 초연될 예정이었지만 무산됐다. 지난 여름엔 팬들이 온라인 캠페인을 통해 출품 허용을 요구하는 운동을 벌였다”고 덧붙였다.

국내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해당 소식을 전하며 “촬영 후 편집까지 마쳐 올해 공개 예정이었는데, 수위가 너무 세서 내년으로 연기됐다. 성기 애무 장면 등 노골적인 정사신이 다수 포함돼 넷플릭스 측에서 편집 요구를 했지만, 감독이 이를 거부하며 싸우다 결국 넷플릭스가 양보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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